상주 다놀자 캠핑장🌿

6월 11일. 우리 카푸치노색 텐트
(아무리 봐도 내눈엔 아이보리)
두 번째 야영 포항 사는 시부모님과
형님네와 조인해서 떠난 캠핑
가운데 지점에서 만나기 위해 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상주~!

몹시 덥다
더워도 먹을 건 먹어야지 ㅋㅋ
첫 개봉 하는 ‘그리들’ 고기도 지글지글 계란 프라이도 이쁘게 익는다 ☀️

상주다놀자 캠핑장의 장점은
물놀이장 외에도 방방이. 축구장, 놀이터 등
놀거리가 많다. 아이들이 놀기 좋다.
주변 계곡,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가뭄으로 인해 수영장 물이 얕았지만 지하수 물이기도 하고 관리를 깨끗하게 해서 만족스러웠다.
시작 전 청소하는 모습. 끝난 뒤 청소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음
(홍보아님. 캠핑 기록을 위한 데이터 누적일 뿐)

근처에 계곡도 있어서 뜰채로 송사리를 잡았다 놔주기도 했다(지난 4월 방문 당시엔 방갈로를 하나 빌렸음)
이번엔 텐트를 구입하여 찐 캠핑족으로 재방문!
방갈로 보단 우리 텐트가 훨씬 좋다(속닥속닥)

돼지고기와 회무침 한상

맛있게 먹는 귀염둥이들 ㅋㅋ

해가 진 뒤에는 텐트 속에서 영화보기
이미 프로 캠퍼인 형님네는 빔프로젝트도 구비!
덕분에 꼬맹이들은 해가 지고 쌀쌀해지면
영상 관람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

✔️총평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캠퍼에게 추천
가성비 굿- 1 사이트당 4만 5천 원 (현재가)
샤워시설 깔끔
매너 타임 11-7시

단, 워낙 넓어 약 60 사이트 정도 되는 부지로
길~어서 위치에 따라 편의시설 동선은 길수 있다

어른 여섯. 아이 둘이 함께한
대가족 캠핑 일기는 여기까지🥰

결국 루프박스를 단 우리 모삼이는. 베레모를 쓴 멋진 중년의(?)모습이 되었다^^;

많이 무겁니?😂 잘 좀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