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00일의 기적도...
돌이 지나면 수월해질거야 란 말도... 복동이에겐 하나도 해당되지 않았다. 신생아 때부터 잠만 들면 식도로 분유가 올라오는지 힘들어한 복동이는 돌이 다가올 무렵 소화기관이 튼튼해 진건지 자다 깨는 횟수가 점차 주는듯 했다. 하지만 돌 무렵 밥을 먹기 시작하니, 다시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 복동이 ㅠㅠ 귀염둥아 엄마에게 통잠을 언제쯤 줄거니 ..

미루고 미룬 늦은 돌잔치 후기를 올려본다

돌잔치를 준비할 무렵만 해도 잠자는 버릇이 좋아지고 있던터라 야심차게 셀프 돌상을 생각했다.
사실 돌잔치를 생략하기로 한지라, 대여 돌상을 신청해서 간단히 하려고 했지만 탐탁치 않았다.

맘에 드는 모던한 돌상은 터무니 없이 비싸게 느껴졌고
저렴이로 하자니 영~내키지 않았다.
간단한 소품몇개 대여하는데 15만원쯤 하는 돌상을 보니, 차라리 몇가지 소품을 내가 사서 쓰고. 돌진치 후엔 집 인테리어용으로 쓰던 되팔던 하자고 맘을 먹었다.

그래서 구입한 녀석들이. 화병. 나무접시 .돌잡이용품. 싸리스웨그. 그 외에 과일과 떡. 직접 주문한 액자들로 상응 심플하게 차렸다. ​


차려놓고 보니 초초초 심플한데, 왜 이리 품은 많이 들던지...ㅋ 결과적으로 모든 소품은 지금 잘 활용하고 있으니 만족하지만. 역시 돈주고 대여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정해진 대로 세팅만 하면 되지만 직접 하면 순서는 어떻게 할지 액자옆에 뭘 놓을지 하나하나 다 따져봐야 하니 말이다 ㅋ

늦은 후기라 감흥(?)이 많이 줄었지만. 나름 피곤하고 뿌듯한 돌상이었다고 기억한다 ㅋㅋㅋ


​​복동 says.
근데 엄마 아빠...나 생일 파티 해준다면서 차는 왜 이리 많이 타는 거야?? 내 생일인데 어디까지 가냐구


맘says
미안해~ 할무니 할부지. 이모고모를 초대했는데 모두 말리 계셔서 우리가 멀리 이동하기로 한거란다~
앞으로도 장거리 여행은 일상이 될거야
미안하다 아가야^^;;:;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 잠좀 잘 자게 도와주렴❤️
사랑한다 똥강아지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