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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says

엄마, 내가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매번 그렇게 힘들어하는걸 보니 저도 마음이 늘 불편했어요. 이제 좀 괜찮아요? 저는 새 빵빵이가 꽤 맘에 들어요. 발도 편하게 올릴수 있고요. 앞에 손잡이가 있는 것도 좋아요. 진작 하나 사주지 그랬어요.

맘says

그러게 말이야 ㅠ 누나 유모차 물려받아서 엄마는 새 바퀴가 어떤건지. 핸들링이 좋은유모차가 어떤건지도 몰랐단다. 잘 안밀리고 무거우면. 아 우리 복동이가 많이 컸구나. 아님 장바구니에 물건을 너무 많이 담았나만 고민했지...우연히 만난 친구덕이 아니었으면 새 유모차를 만나지 못할뻔 했네. 이제라도 만난게 어디니
엄마도 새 유모차가 마음에 쏙 들어.


복동이는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쭉 물려받은 물건이 대다수다 사촌누나 두명이 2년 터울로 있어서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아기띠 등등 육아용품을 많이 물려받았다.
생활하다가 필요한 소소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제외하곤 새 물건이 별로 없었다. ^^ 아쉽기보단 뿌듯하고 감사하게 기꺼이 물려받았다. 그런데!!두둥. 언제부턴가 유모차를 밀때마다 너무나 힘이 들었다 ㅠ 새유모차를 밀어본적이 없으니, 그전 우리아기가 많이 컸구나 생각한. 조금은 둔한 엄마다 ㅋㅋㅋㅋㅋ

그러던중 율동공원에서 만난 친구 은갱이네 아들의 유모차를 시승하게 되었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ㅋㅋ
부드러운 핸들링, 편리한 접이(?)식. 복동이도 마음에 드는 눈치다. 친구거라 그런지. 진짜 좋은건지 알수 없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유모차를 검색했다.
엄마들에게 인기있는 유모차. 가성비 좋은유모차, 초경량이라 이동이 편리한 유모차등 종류는 무궁무진 하고 갈등은 시작됐다 ㅋㅋㅋ
1. 복동이가 앞으로 몇년은 더 타야 하니. 몇킬로까지 탑승가능한지, 안전한지
2. 핸들링은 좋은지
3. 무게는 가벼운지
4. 경차에도 접어서 잘 들어가는지

4가지를 중점으로 검색했고. 탑2까지 오른것이 타보와 외국브랜드 유모차. 결국 가성비가 좋아 더 경제적이라는 타보를 선택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친구와 똑같은 모델로 구입하게 됐다 ㅎㅎ 한달 남짓 사용한 지금은 만족 스럽다. 듣던대로 핸들링도 좋고. 접기도 편하다.


유모차가 도착하자 마자 혼자 타보겠다고 끙끙대며 오르던 복동이는. 이제 가뿐히 혼자 오른다 ㅋ 때론 안전띠를 안하고 불량하게 앉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 타고있다. 고심한 대부분의 사항이 만족스러운 편이고 딱하나 보완해줬으면 싶은 부분은 4점식벨트가 아주 조금 불편하다. 급할땐 아귀?가 잘 안맞아 얼른끼우지 못할때도 있어서 좌측 우측 띠를 2점씩 고정해두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무슨이야긴지 사용해본 사람만 알것같다. ㅎ

약간의 경사만 있어도 언덕을 오르듯 끙끙대며 오르던 구 유모차야 안녕~! 그 동안 잘썼지만 이젠 너와헤어질때구나 ㅋㅋ 역시 육아는 아이템빨(?)이 맞나보다 ㅎㅎ

다른건 몰라도 바퀴달린 제품은 중고아닌 새제품이 답인듯 싶다. 내 돈주고 구매한 타보의 별점은요~~~5점만점에 4.5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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