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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만 19개월이 지난 복동이. 넘치는 에너지를 쏟아내야만 컨디션이 좋아 잠도 잘자고 종일 생글거린다. 그래서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날(15개월이 지난 3월부터 등원을 시작함)은 어디를 가야할지 항상 고민이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서울.경기도 근교 갈곳은 많지만 미세먼지가 나쁜날이는 실내를 찾아 그 중 어디가 깨끗할지를 또 고민하곤 한다. 그러가 가게 된곳이 용인에 있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사이트에서 예매하고
방문 해야한다.
12개월미만은 무료
12개월이상. 4,000원
경기도거주자 2,000원
첫째주, 셋째주 주말 무료!!
공공기관이다 보니 요금도 저렴한데. 첫째 셋째주는 경기도민에게 무료개방한다니! 올라오는 후기마다 반응이 좋아 사전예약을 했다.
포털에 검색만 해도 간단하게 예약루트를 찾을수 있다.
먼지가 없어 하늘이 쾌청한 6월 첫방문. 나름 잘꾸며진 야외 풍경과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실내환경이 갓 돌 지난 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만족시킬만한 구조였다. 층별 섹션 별로 연령에 적합한 시설물이 있다.
이제 19개월인 복동이는 앞으로 구석구석 더 가 볼만한 곳이 많아서 기대된다 ^^
1층은 튼튼놀이터 자연놀이터 등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게다가 키즈카페 같은36개월 미만 아기들이 머무는 공간이 따로 마련 되어있다.
키즈카페에 체험학습공간을 더한 느낌이랄까?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충분히 어린이박물관이란 이름값을 한다. 신나게 놀거리가풍부한데, 새로운 산 체험의 공간이 된다. 아이들에겐 식상하지 않아서 좋고. 부모들에게도 흥미롭다.
복동이도 몹시 신나보였다. 모처럼 엄마 아빠랑 새로운곳을 와서인지. 나무가 많은 바깥놀이에 실내놀이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서인지 한껏 업된 모습이었다 ㅎㅎ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 것 같다. 개월수가 높아질수록 볼거리가 더 추가된다 ^^ 2층 3층도 다 탐색해야지~
초등 고학년까지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 것 같다
날씨 좋은날 가까운 용인으로 다시 고고!!
참고로 어린이박물관은 바로옆에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박물관 구경도 같이 가면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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